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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진성준 "21대 국회 판문점선언 비준해야" 外

2020-06-09 0

[여의도 SNS] 진성준 "21대 국회 판문점선언 비준해야"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비판한 담화를 낸 지 닷새만에 오늘 정오부터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며 실제 행동에 들어갔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남북관계에 있어서 우리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가 끝내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안을 폐기하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의 합의를 이행하려는 의지를 크게 의심받았고, 국제사회를 설득한 명분을 훼손시켰으며 결국 합의 이행에 실패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그런만큼 "21대 국회는 판문점선언 비준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가 들어서고 당 지지율이 조금 올랐다"며 "물질적인 자유와 청년기본소득 등 미래담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기본소득에 대한 당내 일부 비판에 대해서는 "기본소득은 사회주의적이더라도 우리 체제를 뒤엎는 게 아니라 일부 요소를 받아들이자는 것"이라면서 "실업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청년인데,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청년기본소득은 충분히 논의해볼만한 주제"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SNS를 통해 "고 이희호 여사의 서거 1주기를 맞아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여성의원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를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이자 시대를 앞서 여성 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길을 걸은 사회운동가"라며 "헌정사 최초의 여성 부의장과 함께 묘역을 찾은 기분이 남다르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자신 또한 고 이희호 여사의 뜻을 이어 양성평등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의 현충원 참배는 김상희 부의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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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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